선수촌 법당에서는 모두 ‘불제자’ 0
 작성자: 최고관리자  2014-10-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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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 법당에서는 모두 ‘불제자’

총무원장 자승스님 인천아시안게임 대표단 격려…응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선수단의 선전을 독려하기 위해 선수촌을 방문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해 중앙종회의장 향적스님, 포교원 포교부장 송묵스님, 체육인전법단장 퇴휴스님,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등 불교계 주요인사 40여 명은 지난 22일 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을 찾아 대한민국 선수단에 힘을 불어넣었다.

22일 오전 선수촌 종합상황실에서 총무원장 스님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아시안게임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이어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선수단은 총무원장 스님에게 선수단복과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등 기념품을 선물했다. 아울러 총무원장 스님은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체조 양학선 선수를 만나 손목에 단주를 직접 걸어주며 승전보를 기원했다.

선수촌 불교관으로 자리를 옮긴 방문단은 한국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3배를 올렸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총무원장 스님을 반갑게 맞았다. 유 시장은 “총무원장 스님께서 직접 오셔서 격려해주시니 우리 선수들이 많은 힘을 얻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총무원장 스님은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종합 2위 수성이란 목표를 꼭 달성해 달라”고 화답했다.

사찰음식홍보관도 방문

이어 선수식당에서 점심공양을 마친 방문단은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 위치한 명품음식관 내 사찰음식홍보관을 시찰하기도 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아시아 음식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명품음식관에서 사찰음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 관람을 마친 스님들은 펜싱경기가 열리고 있는 고양실내체육관으로 향했다. 남자 플뢰레 허준 선수와 손영기 선수의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열띤 응원을 펼쳤다. 또한 여자 펜싱 신아람 선수와 전희숙 선수를 만나 덕담을 해주며 격려했다.

한편 지난 19일 개막한 인천아시안게임은 아시아 45개국 선수와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0월4일까지 16일 동안 계속된다. 인천 불교계는 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기간 동안 불교관을 운영하며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한국불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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