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평화 정진 회향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 0
 작성자: 최고관리자  2015-01-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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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 정진 회향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

총무원장 자승스님, 1000일 정진 회향서 지속적인 결사 추진 천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생명평화 1000일 정진 회향서 지속적인 결사 추진 의지를 천명했다. 사진은 생명평화 1000일 정진 회향에 이어 열린 생명평화 법당 개원 법회에서 내빈들의 현판식 모습.

종단 자성과 쇄신을 위한 생명평화 1000일 정진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1000일 정진의 성과는 생명평화 법당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아가자는 ‘붓다로 살자’ 운동을 확산하며 이어나갈 방침이다.

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본부장 도법스님)는 오늘(12월23일) 오후2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생명평화 1000일 정진 회향 및 생명평화 법당 개원 법회를 봉행했다. 법회는 수행, 나눔, 문화, 생명, 평화 등 5대 결사를 상징하는 생명평화의 등 공양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결사추진본부장 도법스님이 부처님 전에 진제 종정예하의 ‘붓다로 살자’ 휘호를 봉정하며 붓다로 살자 운동의 확산을 염원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포교원장 지원스님은 생명평화의 등을 붓다로 살자 실천도량으로 동참하고 있는 조계사, 국제선센터, 용인 법륜사, 김포 금정사, 군산 상주사, 전주 금선암, 광명 금강정사, 중앙승가대, 포교사단,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 등 10곳에 전달하며 결사의 대중화, 생활화를 당부했다.

진제 조계종 종정예하는 원로의장 밀운스님이 대독한 법어에서 “우리가 천일의 간절한 서원을 세움은 천일을 위한 것이 아니라 만일을 향한 첫 걸음이요, 정법을 향한 끝없는 결사였다”고 평가하며 “첫 발심의 매듭을 다시금 살펴 끝없는 정진으로 일념(一念)을 이룬다면 반드시 하나를 이룰 것이니, 화해를 이루고 화합을 이루며, 공존을 이루고 자유와 평화를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생명평화 1000일 정진은 우리의 실천으로 대승불교의 진면목을 돌아보고 시대와 함께 하면서 한국불교의 등불이 되겠다는 모두의 다짐이었다”며 “생명평화 정진을 회향하는 것은 오늘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고 지속적인 결사 추진 의지를 천명했다. 이어 총무원장 스님은 ‘붓다로 살자’ 운동과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를 통해 종도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결사추진본부장 도법스님도 “사부대중 모두가 대승정법의 대승보살로 태어나고 한반도 생명평화공동체가 실현되도록 붓다로 살자의 실천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며 “종단의 공업을 녹여내고 종단 쇄신을 이뤄내는 그 날까지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법회에 이어 1000일 정진 회향과 함께 정진의 성과를 이어나갈 생명평화 법당도 문을 열었다. 1000일 정진단에서 전환된 생명평화 법당은 생명평화 정진과 함께 진행해 온 ‘세월호 참회와 서원의 기도’를 이어 나가며, 시민ㆍ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열린 공간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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