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협 회원 종단이 지난 10일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 네팔 구호 기금 1억9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문스님, 자공스님, 총무원장 자승스님, 월도스님, 각우스님.

종단협이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정성을 보탰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는 지난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에 네팔 지진 구호 기금 1억9115만3000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천태종 1억원을 비롯해 진각종 2000만원, 울산불교종단연합 1200만원 등 회원 종단에서 십시일반으로 동참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각 종단에서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동행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 건립에 종단협도 함께 논의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총무원장 스님은 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에게 “네팔 학교 건립은 학교 건립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가야 한다. 성지순례팀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룸비니 인근에 학교를 지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종단협 사무총장 월도스님은 “네팔 구호활동 등 조계종에서 한국불교의 위상과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불교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종단협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