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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이 지난 19일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해 불교계 성원에 대한 인사를 건넸다. 조희연 당선인의 총무원 방문은 예비후보 시절에 이어 두 번째다. |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지난 19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이 자리에서 “시작이 어려웠음에도 열심히 선거에 임해 역전으로 당선한 것을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교육감으로 서울시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조희연 당선인은 “선거 전 예비후보 시절 총무원장 스님을 예방해 많은 힘을 얻었고, 불교계에서 성원해 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서영교 새정치민주엽합 의원은 “대학생 때 당시 강사였던 조희연 당선인의 정치학 강의를 들었던 것을 계기로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당선인께서 앞으로 서울시 교육감으로서 공교육 활성화 등 많은 교육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 당선인는 앞서 지난 5월14일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신분으로 총무원장 스님을 예방해 “교육감이 되면 ‘일반고 전성시대’를 열어 외고 등 특권학교가 아닌 일반고 학생들도 서울의 유명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예방에는 총무원 기획실장 일감스님, 사서실장 심경스님, 기획국장 남전스님, 정우식 전 대한불교청년회장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