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인선 혼란 야기…국민안정 최우선 해 달라” 0
 작성자: 최고관리자  2014-07-0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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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유임된 정홍원 국무총리에게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고 국민 안정에 최우선 할 것”을 당부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오늘(6월26일) 오후2시 정홍원 국무총리가 직접 걸어 온 전화통화에서 “총리 인선 문제로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초래했는데 이는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산적한 국가현안이 많은 만큼 지금은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고 국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런 만큼 잘못된 것을 철저하게 바로 잡고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해주시면 그것이 국정을 잘 이끄는 것이고 바로 국가개조가 아니겠느냐”면서 “국정 책임자로서 지혜롭게 헌신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정홍원 국무총리는 “그동안 여러 가지 국가적 현안에 있어 불교계를 비롯한 종교계의 협조와 조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국민행복과 국가개조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던 정홍원 국무총리를 유임했다. 사의 표명을 하고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인 뒤에 뒤집어진 것은 정 총리가 헌정 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시급히 추진해야 할 국정과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청문회 과정에서 노출된 여러 문제들로 인해 국정공백과 국론분열이 매우 큰 상황이고 이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었다”면서 “정 총리 유임의 취지가 국정공백 해소와 국정운영의 효율화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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