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시리즈7번째[성곡사 석가모니 청동좌불]33이라는 숫자?? 0
 작성자: 청안  2011-11-19 14:02
조회 : 18,957  

  성곡사는 충남 공주시 우성면 방문리 산에 있는 대한불교 관음종에 소속의 사찰, 대한불교 관음종은 한국 불교 27개 종단 가운데 하나로, 1965년 12월 서울 숭인동 묘각사에서 법화종의 이홍선이 분립하여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을 종조로 창시한 종단이다. 1982년 현재 주지인 관묵스님이 설립하여 대웅전, 종각, 삼성각, 명부전, 나한전, 천불전, 지장전, 와불전, 약사전에 이어 2006년 관음전을 건립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차령산맥 줄기의 고불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절이지만 15만평에 달하는 거대 사찰로 1983년부터 불사를 시작하여 1995년에 회향식을 가졌다. 국내 최대 좌불인 석가모니 청동좌불은 천불전에 안치되어 있다. 청동좌불은 높이가 12.5m나 되며 좌대를 포함할 경우 18m에 이른다. 석가모니 좌불을 중심으로 반원형의 형태로 부처의 상수 10대 제자상이 모셔져 있으며 그 뒤로는 등판에 새긴 금강경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다. 길이 2m에 이르는 말굽형의 10개 계단에는 1,000명의 부처가 안치돼 있는데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천불전 지장전 미륵전 관음전 약사전 아미타전 등이 있다.

좌불은 높이 12.5m, 무릎과 무릎 사이 9m 손 길이 2.1m 무게가 100t이 넘는 거대한 불상이다.이마에 빛나는 것은 지름이 28cm의 수정이라고 합니다......
이 수정에서는 시시각각에 따라 7가지의 빛이 난다고. . . . . . . .. .









  제가 대불시리즈를 기획하게 된 동기는 우리 연주암도 대불을 봉안예정이라 언제쯤이 될른지는 모르지만 그곳에 봉안될 대불이 어떤 모습일까? 좌불, 입불 등 방법도 방식도 다양하고 크기도 다양하고 이 시리즈를 보시면서 한번쯤 상상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 아닐까 싶네요. . . 
 
  요즘은 크기가 33이라는 숫자가 많이 나옵니다. 33은 완성의 숫자랍니다.

‘33’의 의미는 특별합니다. 불교는 천상에 모두 33개의 하늘이 있다고 믿습니다. 삼십삼천(三十三天) 등급의 하늘이 존재하며 33은 천상계를 완성 짓는 완성수로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또한 인간의 척추도 33개, 제야의 종소리도 33번 치고, 삼일절 독립선언서에서도 33인 입니다.

  그렇다면 33이라는 숫자가 왜 중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예로부터 ‘사면팔방(四面八方)’이라는 말을 써왔습니다. 사면과 팔방은 우리 시야의 경계로 ‘온 세상’ ‘전 국토’라는 뜻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사면의 숫자 ‘4’와 팔방의 수인 ‘8’을 곱해보겠습니다. 이 셈의 값은 ‘32’입니다. 즉 ‘32’는 땅의 완성수입니다. 편의상 한자로 써보면 三二 입니다.

  하지만 땅의 숫자만으로는 의미가 없습니다. 여기에 하늘을 상징하는 뚜껑(一)을 닫아 세상의 수를 완성해 보면 바로 삼십삼(三三)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세상의 완성수인 ‘33’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제 33이라는 숫자에 대해서 아셨죠, 제야의 33번의 종소리가 사면팔방에 두루두루퍼져 세상의 모든사람들에게 행복을 염원하듯 대불의 높이 역시 33m의 높이는 세상의 완성수로 온 세상에 부처님의 자비가 두루두루 널리 퍼지기를 바라는 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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