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유명한 대불을 시리즈로 살펴 봅니다. 0
 작성자: 청안  2011-10-03 11:23
조회 : 17,590  

오늘은 속리산 법주사에 입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세계 최대 금동 입상
(立像.높이 33m)인 속리산 법주사 미륵대불이 황금옷을 갈아입는답니다.

2010년 6월 8일 법주사에 따르면 내년까지 20억원을 들여 불상 표면의 검푸른 녹을 벗겨내고 금박을 입히는 개금불사(改金佛事)에 나설 예정인데,

이 불상은 2002년 청동불을 도금해 금 옷을 입혔지만 청동 녹이 배어 나와 곳곳이 광채를 잃거나 얼룩진 상태다.

개금불사는 광채 잃은 금박을 벗겨낸 뒤 녹이 슬지 않도록 불상 표면을 코팅하고 그 위에 다시 3미크론(0.003㎜) 두께로 순금을 입히는 순서로 진행된다.

법주사 측은 이 작업에 80~100㎏의 황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불자들의 시주금으로 받아 공사에 나설 방침이다.

법주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공사에 착수하면 1년 뒤 황금미륵불의 위용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법주사 미륵대불은 신라 혜공왕 12년(776년) 진표율사가 금동으로 조성했으나 조선조 고종 9년(1872년) 경복궁 축조자금으로 쓰기 위해 해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939년 불상복원이 시작돼 25년만에 현재 크기의 시멘트 대불이 완성됐으며 1990년 안전상의 문제 등으로 청동불로 다시 태어났다.(2010.06.0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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