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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말씀은 시대의 등불 0
 작성자: 최고관리자  2024-01-05 15:25
조회 : 5,622  

부처님 말씀은 시대의 등불

불자 여러분!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해는 지고 해는 또 떠오릅니다. 
생의 즐거움도 생의 괴로움도 한낮의 그림자입니다. 

집착은 괴로움의 근본 원인일수도 있습니다. 보내는 시간에 집착하기보다는 늘 새로운 옷을 갈아입는다는 변화가 가져다주는 가치 를 깨달아 변화를 즐겨 수용하는 것도 생활의 한 지혜 방편일 수도 있습니다. 
신선한 깨달음으로 시대의 기쁨을 이웃에게 전달한다는 부루나적 포교 정신으로 늘 새롭게 자신을 가꾸어 보는 것도 새해를 맞는 불자의 자세가 될 것입니다. 

실천의 힘 정진의 힘은 우리를 늘 새롭게 합니다. 
새해, 부처님 법의 말씀들이 시대의 등불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망설이거나 주저함 이 없이 이웃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파하 여야 하겠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어렵지 않습니다. 바른 생활이 부처님의 말씀이고 부처님의 경전 니다. 
45년 동안 길 위에서 생명의 언어로 활력 넘 치는 생을 부처님께서는 이웃에게 선물하셨습니다. 
이러한 부처님에 대한 바른 이해와 깨달음, 쉽고 편안한 가르침으로 고단하고 힘든 삶들 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불교 의 전파자들은 언어의 정진력을 키워야 하겠 습니다.

법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수행의 진액이 묻어있지 않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씀들이 되어 허망한 먼지만 날리게 될 뿐입니다. 정성과 배려가 깃든 말이 될 수 있도록 일상의 삶에서 불자의 품격을 잃지 않도록 하여 말씀에 힘이 실리는 능력을 키워가야 하겠습니다. 

불교 수행 도량의 수행자들은 시주의 은혜 를 결코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쌀 한 톨 배춧 잎 하나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시대의 물결에 휩쓸려 들뜨지 말고, 함께 흥분하지 말고, 외로운 길일지라도 부처님처럼 시대를 통 찰하는 안목으로 몸으로 맑고 깨끗한 품성을 가꾸어 가야겠습니다. 
염불, 독경, 간경 공덕은 결코 사라지거나 헛 되지 않다는 불퇴전의 믿음으로 좌구를 단정 히 하여 염불, 독경, 간경 삼매에 들도록 합시다. 개인의 힘으로는 어쩌지 못하는 일들을 불 보살의 가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신심을 확고 히 하여 일체 모든 삶이 원하는 바를 성취하는 데 도움을 줘야겠습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고 헤아리는 번잡으로 문 제를 해결하려 하지 말고, 직관의 단순 명료한 가르침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합시다. 서로 서로 비추어 기쁨의 한 몸 한마음 되어 문제를 수습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누구를 탓하기에는 생의 시간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습니다. 

함께 걸어갑시다. 법우님 한분 한분이 최고의 법우가 되어 어깨동무하고 활기차게 지구 촌 마을, 이웃 마을을 가슴에 품고 당당히 불 제자의 면모를 주변에 드러내며 동행 도반의 즐거움을 누리도록 합시다. 
부처님이 건설한 극락의 삶을 불자 한분 한 분이 성취할 수 있기를 새해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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