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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大願)의 보살, 지장보살 0
 작성자: 최고관리자  2022-07-01 09:17
조회 : 8,739  

지장보살님은 사바 세계 중생들의 고난 을 다음 세상 미륵 부처님이 출현하실 때가지 현세에서 구 원 제도하시는 보살 이며 모든 중생의 행복과 평화. 부귀와 안온, 수명과 총명 등을 관장하십니다.

유래를 보면 지장보살님은 본래 부처님의 가 르침에 귀의한 인도 바라문의 딸이었습니다. 그런데 소녀의 어머니는 딸의 간청에도 불구 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비방하고 다녔습니 다. 후에 소녀는 어머니가 죽자 지옥에 떨어 졌으리라 생각하여 진심으로 공양하였고, 각 화정자재왕여래의 힘으로 지옥 여행을 떠났 습니다. 거기에서 지옥의 참상을 보고 소녀 가 어머니가 있는 곳을 물었는데, 자기가 공 양한 공덕에 힘입어 어머니가 무간지옥에서 다른 죄인들과 함께 천상에 올라간 지 3일 이 지났음을 알았습니다. 소녀는 집으로 돌 아와“지옥에 빠진 모든 중생이 제도될 때까 지 성불하지 않겠나이다.”라는 대원(大願)을 세웠다고 합니다.

지장보살상을 보면 다른 보살상과는 달리 유 독 초록색 머리를 하고 계시는데 일반적인 수 행자, 스님의 삭발머리를 나타낸 것으로 이는 중생을 구제하는데 쉼 없이 영원히 구제한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즉 육도(지옥ㆍ아귀ㆍ축생ㆍ수라ㆍ사람ㆍ하 늘) 중생의 제도를 서원으로 세운 지장보살 님은 천상에서 지옥까지의 모든 중생을 교화 하는 대원(大願)의 보살입니다.

《지장보살본원경》에서는‘지장보살 형상을 그리거나 금∙은∙동∙철로 조성하여 모시 고 향을 살라 공양하며 예배하고 찬탄하면 이 사람이 사는 곳에서는 열 가지 이익이 있 으리라“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그 열 가 지 이익이란 첫째, 토지가 풍년이 드는 것이 요, 둘째 집안이 평안하고, 셋째 죽은 조상이 천상에 날 것이며 넷째 부모가 오래 살 것이 고, 다섯째 구하는 것이 뜻대로 될 것이요, 여섯째 수재나 화재와 같은 재난이 없을 것 이요, 일곱째 헛되이 소모하는 것이 없을 것 이요, 여덟째 나쁜 꿈이 없을 것이요, 아홉째 출입할 때 신장들이 보호할 것이요, 열째 훌 륭한 인연을 만난다는 것입니다.

연주암에서는 오랜 세월 모셔온 지장탱화가 부식되어 크게 훼손되었습니다. 그래서 지장 탱화를 새로 조성하고자 불사하였는데 불자 님의 동참으로 오는 7월 25일 점안식을 봉 행하게 되었습니다. 불자님들의 이러한 인연 공덕으로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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